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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써클체인지업입니다. 전세 계약을 하실 때 전세금 보호를 위해서 확정 일자를 받는 분도 계시고 전세 보증 보험을 넣는 분도 계실겁니다.
만약 전세로 들어가 있는 집이 경매에 넘어가게 된다면 후순위 담보물권자 보다 우선하여 보증금을 변제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확정 일자를 받으시던지, 보증 보험을 가입하시는 것은 필수라고 합니다.
저의 경우 최초 전세 계약 후, 전세금 증액을 해서 재계약을 했는데 계약서도 분실하고, 증액 된 금액으로 확정 일자를 받았는지 기억이 희미해서 확인을 해보게 됐습니다. 그럼 인터넷 등기소를 통해 확정일자 받았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인터넷 등기소 로그인 및 확정 일자 확인 클릭

확정일자 확인은 임대인/임차인만 확인이 되기 때문에 로그인이 필수로 필요해 보입니다. 인터넷 등기소에 회원 가입 및 로그인 해주시고 열람하기를 누르시면 화면 중간 쯤에 확정일자 열람하기 메뉴가 나옵니다. 클릭 해주시면 다음으로 넘어갑니다.
2. 임대인 혹은 임차인 정보 입력하기

저의 경우 세번째 메뉴인 임대인/임차인명으로 찾기를 했습니다. 구분 메뉴에서는 임대인 혹은 임차인 중 해당 사항을 고르시면 되구요, 정보제공유형 또한 임대인/임차인용을 선택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요청 기간은 해당 주택에 대한 계약 기간 년도를 고르시면 될 것 같아요. 열람 수수료는 500원입니다.
3. 주소 확인 및 확정일자 확인

해당 정보를 입력하시고 검색을 누르시면 집 주소에 대한 정보가 나옵니다. 저의 경우 최초 전세 후 확정일자를 받고 두번째 계약을 하고 확정일자를 한번 더 받아서인지 같은 주소에 대해 두 건이 조회가 됩니다.

해당 건에 대해 선택을 누르시면 결제 후 열람이 가능합니다. 인쇄도 가능하니 참고해주세요.
검색을 통해 알아보니 증액 후 확정일자를 받지 않으시면 증액 분에 대해서는 후순위 담보물권자 보다 우선순위가 뒤로 밀리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전세 계약하시는 분들은 꼭 확정일자 및 전세 보증 보험에 가입하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확정일자는 동사무소 및 온라인에서 가능하며, 전세 보증 보험은 따로 상품이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선택적인 것이므로 편한 방법으로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칩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댓글을 남겨주세요!! 공감과 댓글은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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