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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꿀팁 & 정보/간단정보

대구 국밥 맛집, 소문난 부자 국밥 후기

by 써클체인지업 2022.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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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도 쯤 예비군 훈련갔다가  우연히 들러서 가게 된 소문난 부자 국밥은, 뜨끈한 돼지 국밥이 생각날때 가고 싶은 장소 항상 1순위였습니다.

 

오랫동안 칠곡쪽에 살다가 2016~2017년쯤 동구쪽으로 이사오게 되었는데 소문난 부자국밥 반야월점도 있었고, 본점인 칠곡지점과 맛도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최근 반야월점은 이전했다는 소식도 들리고, 일교차가 커지고 쌀쌀해지면서 뜨끈한 돼지 국밥이 생각나서 소문난 돼지 국밥 반야월점에 다시 들리게 되었습니다.

 

위치, 주차 장소

 

 

반야월 역에서 꽤나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저녁 10시까지이고, 일요일은 휴무로 알고 있습니다.

 

 

정확한 상호는 김용덕의 소문난 부자국밥입니다. 간판도 예전 디자인이랑 바꼈네요.

 

예전간판

예전 간판과는 다르게 사뭇 모던한 글씨체입니다.

 

보시듯이 주차장은 황제빌라쪽 골목을 이용하셔야됩니다. 길가에 대는 분도 계시던데 주차단속에 걸리면 비싼 국밥을 드시게 됩니다. 조금 걸으시더라도 골목길에 주차하는걸 추천드려요.

 

 

메뉴 및 음식 리뷰

 

 

코로나 시국 이후로 가장 큰 변화중 하나를 말하라면 아마 키오스크의 보급이 늘어났다는 것일 겁니다. 소문난 부자 국밥에도 매장에 들어서자마사 설치된 키오스크가 보입니다. 연세가 드신분들은 카운터에서도 계산 가능합니다.

 

 

 

 

매장내부는 이전 후가 훨씬 깔끔하고 넓어진것 같습니다. 국밥의 메뉴도 예전보다 다양해진 것 같습니다 . 예전엔 섞어, 돼지, 내장, 순대 이렇게 4가지였다면 지금은 4가지 메뉴가 더 추가 된것 같네요. 

 

포장을 하시게 되면 비조리 포장과 조리 포장 두가지 종류 중 하나를 선택 할수 있습니다. 바로 드신다면 조리 포장이 낫겠죠?

 

저는 키오스크로 돼지 순대 국밥을 시켰습니다. 와이프는 국밥에 파가 너무 많다며 덜어내는 중이네요. 저 파는 제 국밥으로 다시 들어갔습니다. 구성은 이전과 똑같습니다. 소면과 양파절임, 깍두기와 배추김치가 한쟁반에 올려져서 나옵니다. 후추, 소금 등은 따로 테이블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역시 소문난 부자국밥은 돼지누린내 없이 깔끔하고 맛있습니다. 건더기의 양은 예전에 비하면 다소 줄었는거 같지만 곱배기 메뉴로 하시면 넉넉하게 먹을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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