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9-10900K 오버 클럭 후기 및 RTX3080 파이어 스트라이크 벤치 점수

 

 

 

 

얼마전 친구놈이 그 귀하다는 RTX3080을 구해와서 조립하고 오버 클럭까지 해달라고 하길래 여기저기 찾아보면서 오버클럭 설정 후 CPU씨네벤치 및 3D마크 파스를 한번 돌려봤습니다. CPU는 5.0GHZ까지 오버 클럭 했습니다. 오버 클럭 후의 온도 및 RTX3080의 벤치 점수가 궁금하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PC 스펙 소개

원래 중간에 NZXT로고LED가 나오는데 제 얼굴이 너무 선명하게 나와서 스티커 처리했습니다. :(

 

PC 스펙은 이러합니다.

 

쿨러 :크라켄 NZXT X73 3열 수랭쿨러

CPU : I9-10900K (10코어 20쓰레드)

메모리 : 삼성 DDR4 64GB (32GB*2) 3200

메인보드 : MSI Z490 유니파이

파워 :시소닉 850W

M.2 :삼성 EVO 970 PLUS 1TB

HDD : 시게이트 2TB

그래픽카드 :컬러풀 RTX3080 어드밴스드 D6X 10GB

케이스 : 브라보텍 S830 케이스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CPU 오버 클럭 및 씨네벤치

 

 

 

사실 오버클럭을 크게 선호하지 않는 편이라 논오버로 쓰고 있는데요, 친구놈 덕에 여러 유튜브를 참고해서 해당 메인보드에 해당하는 설정법을 찾은 뒤, 50배수 오버 클럭을 진행했습니다.

 

오버 클럭 설정이 끝나고 바이오스에서 5.0GHZ가 나온다면 성공적으로 설정은 끝났다고 볼 수 있습니다.

CPU-Z를 통해 온도를 확인해봤는데요, IDLE 상태( 아무것도 하지 않는 상태)에서도 40도 초반쯤의 온도가 나왔습니다. 평소 NZXT시리즈를 사용했을때 30도 초중반이 나왔던 걸 생각하면 살짝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진으로 남기지 못해 아쉽지만 링스 프로그램을 이용해 CPU 안정화 테스트까지 진행 하고 씨네벤치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링스 테스트 사용시 잔차값이 일정하게 나오는지 확인 해보세요! 잔차값이 일정하다는 말은 수율이 좋다는 뜻이고 일정하지 않으면 블루스크린이 자주 뜰수가 있다고 합니다.

 

씨네벤치 테스트 결과 입니다. 스레드리퍼 1950X와는 3%정도 차이를 보이고 있지만 3세대 스레드리퍼라 볼수 있는 3950X의 씨네벤치가 9천점대인걸 감안하면 아직도 렌더링면에서는 AMD가 우세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최소한 씨네벤치에서는 코어와 쓰레드 갯수가 많은것이 점수가 잘 나오는 것 같아요.

 

구매하실때 금액 대비 성능차이를 비교해 보시고 구매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RTX3080 파이어스트라이크 점수

 

다음은 요즘에 아주 핫한 RTX3080 파이어스트라이크 점수입니다. 얼마전 매스컴에도 나올정도로 품귀현상인 놈인데 친구놈은 어떻게 구했는지 모르겠습니다. :)

 

RTX3080의 파이어스트라이크 점수는 종합점수 31,458 그래픽 점수는 42,683이 나옵니다.

 

RTX2080TI의 파스 평균 종합 점수가 21000점대인 것을 감안하면 성능차이가 50%가까이 좋다고 나오네요. 이래서 사람들이 RTX3080 노래를 부르나봅니다. 

 

위의 테스트들은 1909버전에서 진행하였고 순정 드라이브 설치외에는 별도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았습니다. 테스트를 쭈욱 진행해보다 보니 저도 컴퓨터를 바꾸고 싶어지네요 :(

 

CPU나 그래픽 카드는 주차별로, 그래픽은 브랜드별로 점수가 차이 날 수 있으니 참고용으로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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