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레이 2023 페이스 리프트 모델 리뷰

 

 

 

 

지난 5월 업무용 차량(스파크) 이 퍼진 후에  어떤 차를 사야되나 고민하다가 업무용으로 쓸 뿐만 아니라 세컨 데일리카로도 사용할 목적으로 레이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6월에 베스트 셀렉션을 계약 했는데, 중간에 페이스리프트가 결정되어 바뀐 모델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바뀐 모델로 구매하게 되면서 차 가격도 올라갔네요 :(

 

저는 차알못이기 때문에 차량 리뷰하시는 것 처럼 전문적 지식이 없는관계로 구매 가격, 및 옵션, 내 외관 설명만 간단히 드리겠습니다. 

 

 

구매 옵션

 

 

트림 : 프레스티지

색상 : 아스트로 그레이

옵션 : 컴포트2, 드라이브 와이즈 1,2, 8인치 네비게이션

 

이렇게 선택해서 구매했는데요 탁송료 제외하고 1800만원 중후반대로 구매했습니다.

 

 

차량 외부

 

아침부터 딜러님 연락을 받고 선팅샵으로 바로 갔습니다. 흰색, 민트색등은 흔한 색깔이라 아스트로 그레이로 골라봤는데 괜찮은 것 같습니다.

 

선팅과 블랙박스 시공 후의 모습이라 새로 출고 받으시면 다를 수도 있습니다. 휠은 14인치 알로이 휠인데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전면 후면 모습입니다. 전면 후면 모습은 항상 호불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차량 내부

 

 

핸들부터, 기어봉, 시트까지 비닐이 덮어져 있습니다. 하단부에 풋 파킹 브레이크도 보이네요.

 

전자식으로 바뀐 계기판입니다. 왼쪽은 속도, 오른쪽은 RPM입니다.

 

8인치 네비게이션과 변속부, 그리고 시동 버튼과 공조버튼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에어콘 온도 액정 같은 경우에는 이전 레이랑 같은 디스플레이를 쓰는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구형 스파크 공조 버튼 보다도 저렴한 티가 나는 것 같습니다

 

온도 액정 밑에는 A/C버튼, 내/외부 버튼, 공기 청정 버튼이 달려 있습니다. 8인치 네비게이션은 직각이 아닌 100도에서 110도 정도로 살짝 누워있습니다. 스포티지 네비게이션을 보다가 살짝 누운 레이 네비게이션을 보니 살짝 어색했습니다. 

 

조수석 문과 슬라이딩 도어를 열고 내부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한눈에 봐도 꽤나 넓직해보입니다.

뒷자석의 이 버튼을 당기시면 시트 조절이 가능합니다.

 

이렇게 6대 4로 뒷자석이 접히네요.

 

이번 레이 2023부터 운전석도 180도 폴딩이 된다고 합니다. 목 받침대를 분리하고 접어주니 이렇게 180도로 접히네요. 차박족을 타겟으로 해서 신경을 많이 쓴게 보입니다.

 

1열 센터 콘솔입니다. 컵홀더가 생각보다 크지는 않습니다.

 

뒷자석에도 열선과 C타입 충전포트가 있습니다. 통풍 시트는 운전석만 되고, 열선 시트는 전좌석이 다 되는 옵션입니다. 조수석과 뒷자석까지 통풍시트가 되는 옵션은 없습니다. 그리고 뒷자석쪽 언더 트레이가 필요하신 분들은 최상위모델인 시그니쳐 모델을 선택하셔야됩니다.

 

트렁크에는 이렇게 출고차량 지급품으로 보증서, 삼각대, 먼지털이가 들어있습니다. 얘들은 바로 트렁크 러기지로 쏙 넣어버렸네요.

 

 

마지막으로 열쇠입니다. 최근에 바뀐 기아로고가 박혀 있습니다. 순서대로 잠금버튼, 열림버튼, 홀드버튼, 트렁크 버튼입니다. 

 

원격 시동을 KIA 커넥트로도 할수 있지만 스마트 키로도 가능합니다. 방법은 잠금 버튼을 두번 누르시고, 홀드 버튼을 꾹 누르시면 원격으로 시동이 걸립니다. 스마트 키로 원격 시동이 가능한 거리는 원격 50M정도라고 들었네요.

 

차량 출고 받은지 하루 밖에 안됐지만, 세컨 데일리카 및 업무용 차량으로는 꽤 괜찮은 것 같습니다. 이 글이 앞으로 레이 구매 예정이신 분들 혹은 고민하고 계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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