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모랩 트리니티 6.0 이지 클립으로 간단하게 장착하기!

 

 

 

요즘 심미적으로 혹은 기능적인 부분때문에 기본 쿨러(속칭 초코파이) 보다는 사제 쿨러를 장착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써모랩에서 만든 트리니티 제품은 4만원정도 되는 가격대에 130mm 화이트 LED 팬을 장착하고 있어서 화이트로 깔맞춤 할려고 하는 분들에게 가성비 쿨러로 각광 받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트리니티 6.0은 이지 클립이라는 방식을 통해 방열판이 큰 메인보드에도 장착이 용이해 졌는데요, 트리니티 6.0 장착 과정을 간단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쿨러 장착 과정

 

제품 외관은 기존 트리니티 제품과 크게 달라진 것은 없습니다.

 

출처 : 다나와

제품 구성품을 보시면 스마트 클립4개와 이지 클립 하나가 들어있습니다.

 

출처 : 다나와

이렇게 쿨러를 장착하는 메인보드에 방열판이 크게 달려 있으면 스마트 클립을 다 사용하기엔 다소 조립의 불편함이 있습니다. 그래서 스마트 클립 2개와 이지 클립을 사용해서 조립 해볼려고 합니다.

 

먼저 사진과 같이 백플레이트에 히트 싱크 나사를 꽂아줍니다. 메인보드에 결착했을때 글씨가 보이는 방향으로 꽂아주시면 됩니다.

 

메인보드 뒷쪽의 모습인데요, 빨간색 동그라미에 맞춰서 백플레이트를 메인보드에 결착시켜 줍니다.

 

 

이제 스마트 클립과 이지 클립을 쿨러 본체 부분에 조립해줘야 되는데, 미리 쿨러를 제거 해주시면 장착하시기에 훨씬 용이 합니다. 저의 경우 방열판쪽에는 이지 클립, 반대편에는 스마트 클립으로 조립했습니다.

 

스마트 클립과 이지 클립을 결착하실 때  동그라미 친 부분, 즉 튀어나온 부분이 CPU 쪽을 향하게 방향을 잡아주시고 나사 체결을 해줍니다.

 

※ 이때 이지 클립이 결착 될 부분에는 손너트를 살짝만 미리 체결해줍니다.

 

이지 클립쪽을 확대해서 찍어 봤는데요, 이렇게 이지 클립을 사용하시면 손가락이 제법 굵으신 분들도 방열판 여부와 상관없이 쉽게 손너트를 고정시킬수 있습니다.

 

스마트 클립쪽은 히트 싱크 나사가 동그라미로 표시 된 구멍 사이로 나오게 됩니다. 튀어나온 나사 부분을 손볼트로 잘 체결해주시고 다시 쿨러를 장착해 주시면 트리니티 쿨러의 조립은 끝납니다.

 

※ 주의 사항 : 쿨러의 스위치가 ON으로 되어 있는지 확인하시고, 케이스에 조립 전, 정상 부팅 되는지 확인 하시고 조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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