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29일 NBA 뉴스

 

 

 

 

1. 올 시즌 NBA 드래프트 3순위, 강력한 신인왕 후보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에반 모블리가 지난 올랜도 전에서 입은 발목 부상으로 엑스레이를 찍었다고 합니다. 결과는 다행히 음성입니다. 

 

현재 클리블랜드는 41승 33패로 동부 7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8위 샬럿과는 2.5게임차인데요 지금 순위보다 위로 올라갈 수 있다면 플레이 인 토너먼트를 거치지 않고 플레이오프로 직행할 수 있습니다.  지금 전력을 잘 유지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2. 보스턴 셀틱스의 센터인 로버트 윌리엄스3가 무릎 반월상 연골이 찢어지는 부상을 입어서 무기한 결장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보스턴은 현재 동부 1위를 달리고 있고 플레이오프에서도 상위 시드가 예상됩니다. 하지만 로버트 윌리엄스 3세가 보스턴 합류 후 보여줬던 활약이 컸기 때문에 빨리 돌아와 줬으면 좋겠네요.

 

3. 1월 중순부터 왼발 부상이 있었던 인디애나 페이서스의 센터 마일스 터너가 잔여경기를 결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디애나의 경우 사실상 팀 리빌딩을 선언하면서 도만타스 사보니스와 캐리스 르버트등 주축 선수들을 트레이드시켰기 때문에 플레이오프 진출은 사실상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인디애나의 현재 성적은 25승 50패로 동부 13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4. LA 클리퍼스의 원투펀치중 한 명인 폴 조지가 우리나라 시간 3월 30일 유타 재즈와의 경기에 출전할 수 있다는 뉴스가 떴습니다. 12월에 척골 측부 인대 부상을 당했던 폴 조지의 복귀가 내일 복귀한다면 거의 3달 만에 복귀하는 건데요(정확히는 퀘스쳐너블이라 출전확율은 반반입니다), 카와이 레너드와 폴 조지가 빠진 클리퍼스는 36승 39패로 5할 승률은 안되지만 서부 8위로 플레이 인 토너먼트 권에는 무난하게 안착할 것으로 보입니다.

 

5. 갈 길 바쁜 클리블랜드에서 또 시즌 아웃 부상자가 나왔네요. 클리블랜드의 포워드 딘 웨이드가 오른쪽 무릎 수술로 시즌 아웃 판정을 받게 됐습니다. 딘 웨이드는 벤치멤버로 주로 나와서 평균 5.5점 리바운드 2.9개 어시스트 1.0개로 클리블랜드의 장신 전술에서 나름 쏠쏠한 활약을 펼쳤는데 시즌 아웃이라니 아쉽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