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쿨 GAMMAXX 400XT 쿨러 장착하기-인텔편

 

 

 

 

개인적인 사정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다가 이제 좀 짬이 생겨서 다시 포스팅을 해볼려고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깔맞춤 용도로도 많이 장착하고, 쿨링용도로도 많이 장착하는 딥쿨 GAMMAXX 400XT 쿨러 장착방법에 대해서 설명해드릴려고 합니다. 

 

구성품은 쿨러가 장착된 방열판, 그리고 AMD 장착용 다리와 인텔 장착용다리, 그리고 써멀구리스와 설명서로 구성되어있습니다.

 

CPU 및 M.2 장착

공랭 쿨러의 경우 방열판이 M.2 슬롯이나 메모리 슬롯에 간섭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가급적 메모리는 바깥쪽 슬롯에, 쿨러 장착전에 M.2 SSD를 먼저 장착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이번에 조립하는 모델은 기가바이트 H410M-DS2V V2모델인데요, 메모리 슬롯 두개와 M.2 슬롯까지 있기때문에 저렴한 메인보드에서 M.2슬롯을 찾으시는 분들에게 적합할것 같습니다. 빨간색 네모 박스부분에 메모리와 M.2 SSD 설치를 진행했습니다.

 

이 메인보드의 경우 M.2 SSD의 고정은 나사로 고정시키는 방식이 아니라 사진처럼 버튼으로 고정시키는 방식입니다. 생각보다 약하지 않으니 과감하게 당기셔도 될 것 같습니다.

 

 

쿨러 체결방법

 

 

딥쿨 400XT모델을 인텔에 CPU에 장착하실때는 위와 같이 나사가 체결되어 있는 다리를 사용해주시면 됩니다. 다리를 체결하기전에 쿨러 분리작업을 먼저 해주세요. 다리쪽 나사 체결하기가 힘듭니다. ㅜㅜ 그리고 CPU에 써멀구리스 도포도 잊지 마시구요.

 

다리쪽 나사와 체결이 가능하도록 메인보드 뒷쪽에서 플라스틱 가이드를 꽂아주세요. 가이드 쪽과 메인보드쪽을 고정시키기위해 양면테이프가 있지만 저의 경우 혹시나 쿨러 교체나 AS 부분을 생각해서 그냥 체결을 진행하는 편입니다.

 

 

사진처럼 홈에 인텔용 다리를 올려주시고 나사로 단단하게 고정시켜줍니다.

 

다리가 고정된걸 확인하시고 체크된 부분의 나사를 뒷쪽 플라스틱 가이드와 체결해줍니다. 그 뒤에 분리 했던 쿨러를 다시 달아주면 장착이 완료 됩니다.

 

장착완료 후 조립해서 전원을 넣어보니 RGB LED도 잘 들어오고 팬도 잘 돌아가네요 :)

 

사진에는 30도 정도로 나왔지만 아이들상태에서 31~32도 정도로 왔다 갔다 하는 모습입니다. 요즘 공랭 쿨러의 경우 제조사 상관없이 조립이 크게 어렵지 않으니 CPU 사용온도가 높게 나오는 분들이라면 셀프로 교체 한번 도전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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